또치씨

뒤늦은 지적기사 필기 합격후기...

실기를 합격하면 쓰려고 했지만, 실기를 아마.. 합격하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필기 합격후기를 쓴다...ㅠㅠ

사실 필기 시험을 보고, 2020년 실기 자격에 실기 시험을 본거라... 엄청 나게 늦은후기지만... 나름의 노하우가 있으니... 뭐 써야지 ㅋㅋ

이제서야 실기 시험을 본건, 본업이 있다보니 그 당시에 필기를 합격하고, 평일을 빠지기 힘든 상황이라 

나중에 바야지 하고 미뤄뒀던게 지금에까지 온것이다... ㅋㅋ

토목기사자격증을 갖고 있기에 토목기사와 비교하자면

토목기사 난이도가 100이라고 치면, 지적기사 필기 난이도는 약... 40정도?? 지극히 개인적이니... 뭐 참고만 하길 바란다.. ㅋ

한 2~3주정도 그리 빡세지않게 야근 할거 다 하면서 공부를 했고, 토요일은 3~4시간 정도 공부시간을 확보를 했고,

일요일도 그정도 한것 같다. 그래밧자 3주지만 ㅋㅋ

나는 5개년 정도를 3번정도 돌리고 봤는데, 나름 넉넉하게? 합격했다.  증거로 사진첨부를 하겠다!!

밑에 사진들은 총 5과목 점수다...ㅋㅋ

내 머리는 지극히 평범하다 못해, 약간 떨어지는 편이니 참고하여 공부시간을 산정하길 바란다.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없이, 이론공부에 집착할 필요없이

틀리면 틀리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과년도를 쭉쭉 진행하시면 된다.

너무 불안하다 싶으면 5개년 5번정도를 돌린다고해서, 시간이 엄청나게 더 들것 같진 않으니... 그것도 추천!!

기사의 특성상 특히 필기는 문제 은행식이니, 봤던게 시험에서 또 나오고 눈에 익다 싶어서 찍으면 맞고 하는게 몇문제 있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시길, 지적기사를 따는 이유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아니면 공무원이 대부분일 테니

너무 쫄지 마시길!!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적기사 실기.....

실기는 나름 내업은 잘 본것 같은데, 외업에서 망해서... 애휴 ㅠㅠ 합격해서 포스팅하고 싶은데.. 제발 합격하거라....

지적기사 실기를 준비할때 썼던 책이다.

앞에 이론도 나오고 유형별로 예제와 풀이 방법이 나와있는 책인데, 나는 맨뒤에 기사부분 과년도 문제만 주구장창 풀었다.

다른 기사준비와 같게 내업역시 과년도를 계속 풀다보면 감이 잡힌다. 나는 6개년을 3번정도 돌린거같고,

5점짜리 문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제를 완벽하진 않지만, 다 적어 놓긴했다.

문제는 외업인데, 대학교때도 데오드란트를 제대로 해보지 않았고, 기억조차 나지 않아서 영등포에 있는 학원을 다녔다.

선생님 성경이 괴팍하긴 하지만, 외업에 한정해서는 잘 가르치시는 것 같다. 내업은 수업을 듣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일단, 합격을해야 구체적으로 쓸 수 있을것 같다....! ㅋㅋ 8월중순쯤에 결과가 나올것 같은데, 제발 턱걸이 60으로라도 합격하고 싶다.

합격을 한 후에 구체적인 공부방법과 함께, 약간의 팁을 포스팅 해야겠다.. 제발 턱걸이라도 합격하기를....

요즘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읽고있다. 팀페리스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 솔직히 누군지 잘 모른다.

동기부여를 잘하는 사람?정도로만 알고있다.. ㅋㅋ

이책을 요즘 너무 재밌게 미분하면서 읽고있는데, 요즘 미분하면서 처음으로 실행에 옮긴것이 이부자리 정리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내 이부자리를 정리한다.

먼지를 털고 거창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군대에서 자기 자리 정리하듯 각을 잡고 가지런하게 베게와 이불을 정리하는 정도로 한다.

이건 마치 하루를 시작할때 미션1을 깨는것과 같은 효과를 주면서 하루를 조금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책을 3번정도 읽을 생각인데, 다 읽고 난후에 나의 생각과 행동이 어떤식으로 변화가 될지 기대가된다.

성공하고싶다. 그래서 오늘도 글을 쓰고, 기록하고,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될일들을 조금이나마 실행해본다.